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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살아 생전 스스로 당당하길 원했다. 세상의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때로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여성성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그의 행동은 기사회 되고 악플러들 공격을 받았다.

그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가슴라인이 드러난 패션을 즐겼고 이를 당당히 그의 SNS에 공개했다. 이런한 행보는 이름이 알려진  여성들이라면 행하기 힘든 일이었지만 설리는 누구보다 당당히 행했다.  그는 예능 '악플의 밤' 프로그램에선 "브래지어는 건강에도 좋지 않고 액세서리일 뿐이다"라고 밝혀 브래지어에 대한 시선을 바꾸는데 일조 했다. 그의 발언은 브래지어 착용에 부담을 느끼는 많은 여성들의 지지와 공감을 자아냈다.

설리가 속옷을 입지 않고 찍은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올릴때면 기자들은 앞다퉈 자극적으로 보도하고, 누리꾼들은 댓글로 인신공격성 발언과 성희롱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노브라를 성적인 시선으로보는 '시선강간'이 나쁘다는 말로 불필요한 속옷 착용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설리는 사회가 강요하는 여성의 모습을 해체시키는 데 일조 했고, 그의 행보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도 보인다.

그는 인간 그 자체의 인격체로서 인정받아 마땅했지만 틀안에서 벗어난 그에게 악플러들은 자비를 베풀 생각이 없었다.

설리는 떠났지만 설리의 자유분방하고 소신을 당당히 피력하는 여성으로서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 남아 아직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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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늘 오전 설리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그룹 에프엑스 멤버들은 함께 활동했던 전멤버 설리를 떠나보냈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victoria02_02

빅토리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야. 오늘 날씨 좋아. 잘가. 잊지 않을게.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그가 올린 데뷔 초 에프엑스 사진 속에는 설리가 환하게 웃고있다.

설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자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던 빅토리아는 일정을 중단하고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루나는 출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맘마미아!' 스케줄을 조정했다.

엠버는 미국에서 진행중이던 활동을 접고 16일 귀국해 빈소를 지켰다.이에 많은 이들이 크리스탈의 소식을 궁금해 했다.

이날 발인식에는 다른 멤버와 함께 크리스탈 또한 설리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멤버들의 소식과는 달리 크리스탈의 추모 소식이 전해지지 않자 많은 누리꾼들은 크리스탈을 비난하기도 했다. 하지만 크리스탈 또한 같은 그룹의 전멤버이자 친구였던 설리에 깊은 애도를 보내기 위해 발인에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이미지 출처 설리인스타그램

 

한편 설리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3시 21분경 성남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매니저가 설리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자택에 방문했고, 안타까운 선택을 한 설리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 "범죄혐의점이 없다"는 구두소견을 전달했고, 이에 경찰은 국과수의 소견과 외부 침입 흔적 등 다른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점으로 볼 때 평소 설리가 우울증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설리의 발인은 이날 오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비공개로 엄수됐다. 많은 이들이 참석해 깊은 애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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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SNS를 통해 고(故) 설리를 추모한
듀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누리꾼 으로부터 악성 댓글 테러를 당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최자 인스타그램>

10월 14일 세상을 떠난 설리를 향해 최자는 16일 SNS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 싶다"라는 글을 업로드 했다.

최자는 설리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약 2년 7개월 동안 공개 연애를 했다. 결별 이후 연예계 동료로 지내왔지만 갑작스럽게 접한 슬픈 소식에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하지만 설리의 안타까운 소식 이후 줄곧 최자의 SNS 댓글 창에는 악플이 쏟아졌다.

청순함과 깜찍함을 어필하던 아이돌이었던 설리가 한순간에 성적인 대상으로 조롱당하기 시작한건 그와 연애가 시발점이었다는 게 그 이유다.

최자의 이름은 알려진 바와같이 자신의 신체부위를 빗댄 성적인 의미를 지녔다. 이로 인해 최자와 연애중인 설리에게 온갖 성희롱과 악플이 쇄도 했다.

설리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SNS를 통해 그와의  애정표현을 과감없이 공개해 여성의 순결에 집착하는 많은 남성들의 악플을 받아야했다.

게다가 최자는 설리와 교재 당시 발표한 '먹고하고자고'라는 곡은 설리의 성적대상화에 불을 지폈다.

'먹고하고자고'  가사내용

아무도 못 들어오게

문을 잠글게요 baby we lock the door

그런 하루가 필요해 우리에겐

baby we lock the door

하루 종일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싶어 이뻐 싶어 깊어 deeper than before

침대 위 시나리오

맛이 궁금해요 컵케익 위에 체리

입으로 포장을 뜯어 아래로 내리고 나면

너의 두 팔은 sls gullwing door

손가락은 널 연주해 스타카토

입술은 언덕 넘어

댐에 도착해 수문을 열어

만조 밀물이 들어오면 배 띄울 준비를 해

내 배꼽아래 너의 가르마가 위 위아래

예쁜 눈을 올려 날 마주쳐줘 (할게)

음악은 우리의 크립토나잍

힘을 내요 수퍼 파워

hug hug crush tonight

반가워 나의 플라워

아름다운 불협화음과

둘이 만드는 형이상학적인 문자

등을 조금만 들어줘 내 허리 쪽엔 울버린 자국

속도를 내 맘대로 내지 않을게

지금부턴 좀 세게 안을게 느낌을 계산하지 말고 공식을 깨

분자와 분모 그 가운데선 분수가 터지네

o show o show 우린 숨소리 커지네

아무도 못 들어오게

문을 잠글게요 baby we lock the door

그런 하루가 필요해 우리에겐

baby we lock the door

하루 종일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싶어 이뻐 싶어 깊어 deeper than before

내 입술은 붓 니 몸은 도화지

내 붓질에 넌 감탄사를 토하지

섬세한 터치 마치 uhd 고화질

부드럽게 선을 그려 니 어깨부터 종아리

허리를 스치고 지나갈 때 넌 구름 위를 걸어

조금씩 아래로 내려갈 때 넌 부르르르 떨어

니 허리는 갈대 귀에다 후 하고

뜨거운 바람 불면 이리 휘고 저리 휘어

내 붓끝은 지금 그 갈대 숲 속을 기어

이건 풍경화 난 널 향해 항해하는 배고

넌 나만을 향해 만개하는 도개교

자로 재도 틀림없는 가로세로

너 그리고 난 몸 그리고 맘이

딱 들어맞지 레고

이건 예술 둘이 만드는 예술

외설 배설의 재해석 계속해서 땀으로 세수

I paint you 마무리는 크로키 더 빠르고 세게

크레센도 I play you you play me

밤새도록 계속되는 앵콜

딱 붙어 너와 나 사이에 공기조차 못

들어오게 난 물고기 헤집고 다니지 너란 연못

둔탁한 소리 난 니 몸 속을 파고드는 못

뜨 뜨거워 너와 내 열기 이방은 이 밤을 끓이는 솥

딱 붙어 너와 나 사이에 공기조차 못

들어오게 난 물고기 헤집고 다니지 너란 연못

둔탁한 소리 난 니 몸 속을 파고드는 못

뜨 뜨거워 너와 내 열기 이방은 이 밤을

아무도 못 들어오게

문을 잠글게요 baby we lock the door

그런 하루가 필요해 우리에겐

baby we lock the door

하루 종일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먹고하고자고

싶어 이뻐 싶어 깊어 deeper than before

그의 노래는 설리 최자 노래로 유명했고, 설리의  죽음이후 음원차트 상위에 오른 상황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외설적인 노래를 발표한 것은 그 당시 사귀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느냐, 그렇지 않아도 성적인 악플이 심한 설리에게 그와의 연애와 그의 수위 높은 노래가 그에게 독이된 것이 아니냐는 질타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 사이에서도 설리도 악플로 생을 마감한 상태에서 최자에 대한 질타가 과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설리는 예능에서 똥차밖에 못만나봤다는 이야기를 하기는 했지만 옛연인을 만나면 굉장히 반가울거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어리긴 했지만 성숙한 판단을 할 수있는 성인이었고 그와의 공개 연애를 후회한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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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성남수정경찰서의 한 관계에 따르면 10월 14일 오후 3시21분 성남시에 위치한 설리의 집에서 그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다른 범죄 혐의점을 찾지못해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고 있다. 현장에서는 평소 심경을 적은 메모가 발견되었을 뿐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영장을 신청 하고,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그가 평소 우울증등의 정신병적 기록에 대해서 치료나 처방을 받은 기록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보통 자살 사건의 경우 부검을 하지않은 경우가 많아 누리꾼들은 그의 자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는 평소 그의 고양이를 자식같이 아끼는 사람이며, 숨지기 전날 sns로 장난식의 글을 남겼다.

그의 우울증이 심한 상태라면 대인기피증 뿐만 아니라 방송출연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런데 설리는 이미 스케줄까지 소화중이였고, 악플로 고통받던 설리였지만 예능 '악플의 밤'에 출연하며 악플에 맞서는 모습도 보여왔다.

그는 자살하기 직전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행동패턴을 보이지 않았을뿐더러 유서 조차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그의 죽음에 의문을 가지게 한다.

예전의 톱스타의 자살로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적이 있다. 그 연예인의 사망이 자살로 결론나고 얼마뒤 그가 복용했다고 알려진 '졸피뎀'이라는 수면제의 부작용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약의 부작용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살시도를 하거나 타인을 해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신을 차린 사람들은 본인이 한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공통점이 있었다.

 익히 알려진 약물의 부작용과 설리의 자살과는 거리가 생전 모습들로 인해 설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다.

경찰의 철저한 조사와 이에대한 결과가 발표된다면 현재 일고 있는 설리에 관한 의혹이 해소 될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 출처 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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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와 배우, 예능인으로 활약하던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집 안에서 설리의 심경을 적은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0월 14일 경기도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1분쯤 성남시 수정구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매니저는 악플의 밤 녹화를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질 않아 집으로 찾아갔더니 설리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설리 매니저는 13일 오후 6시30분경 설리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마지막으로 업로드한 글은 고백을 받아주겠다는 메시지였다.

경찰은 "설리는 자택에서 혼자 살고 있던 것으로 파악 됐으며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사망 원인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소 우울증을 알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편한 속옷 착용을 자제한 이른바 노브라 패션콰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을 받아왔던 설리는 데뷔 이후이래 엄청난 악플과 성희롱에 시달려야 했다.

다이나믹듀오의 래퍼 최자와 연애 당시 악플러들로부터 숫한 성희롱을 당해야했고 2016년 손목을 다쳐 병원에 입원 했을 당시에도 자살 의혹과 루머들로 악플이 넘쳐났다. fx탈퇴 이후에도 책임감없다는 이유로 대중의 시선은 냉담했다.

설리는 인스타그램(SNS)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해왔다. 브라 미 착용 등으로 논란이 일자 "브래지어는 건강에도 좋지 않고 액세서리일 뿐"이라며 '여성의 탈브라 권리'를 주장해 많은 여성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노브라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들로 부터 비난 또한 거셌다.

그의 죽음에는 언론의 책임도 있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을 자극적으로 편집해 논란을 생성한 기자, 커뮤니티 회원, sns이용자들로 악플은 걷잡을 수 없이 재생산 된 셈이다.

설리는 지난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 상점'을 시작하며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고백하기도 했다.

<과거 진리상점 촬영당시 태연의 방문에 감격해서 우는 설리>
그는 예능 '악플의 밤' 에서 "실제 인간 최진리의 속은 어두운데 연예인 설리로서 밖에서는 밝은 척해야 할 때가 많다", "내가 사람들에게 거짓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조언을 구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두운 부분이 있는데 겉으로는 아닌 척할 뿐"이라고  한 적이  있다.

악플에 시달리면서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했던 설리였지만 속은 상처와 우울감으로 곪아들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누리꾼들은 성희롱 댓글과 인신공격성 악플을 일삼았던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하며 설리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설리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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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예능 '악플의 밤'에서 MC를 맡고 있는 설리가 노출로 구설수에 올랐다. 설리는 이달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고대기로 머리를 손질하는 설리는 헐렁한 상의를 입은 탓에 신체 일부가 노출 됐다. 해당 영상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급속하게 퍼졌고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남이사 노브라든 유브라든 무슨 상관이냐', '노브라가 문제가 아니라 가슴노출이 문제다', '남자 연예인 가슴 노출엔 가만히 있으면서 왜 여자 연예인에만 민감하게 반응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리는 이번 노출 사고 이전에도 노브라로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설리는 JTBC '악플의 밤'을 통해 노브라에 대한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설리는 브래지어는 여성에게만 치장을 강요하는 액세서리 중 하나라고 말하며, "내게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다. 액세서리 발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직은 누군가에게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부분일지 몰라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번 논란으로 '시선강간이 더 싫다'는 그의 발언이 재조명 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5월 취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한 네티즌이 그의 노브라를 지적하자 "이게 왜? 이건 그냥 겨드랑이일뿐"이라고 했다.

이에 설리에 대한 비난이 일자 그는 "나는 시선강간이 더 싫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설리의 발언에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는 한편 여성의 신체가 과도하게 부각되는 부분에 대해 우려섞인 목소리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1990년대 아이돌 서태지와 아이들도 원색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방송 출연이 제한되었고, 가수 김원준운 남성이 치마를 입었다는 이유로 방송 규제를 당하기도 했었다. 배꼽티, 직장내 청바지 등도 과거에는 안 좋은 시선으로 봤던 패션이었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지금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노브라가 논쟁이 되는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노브라를 야하거나 민망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의 탈브라 행보가 시대를 앞서간 행동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지 출처 설리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jelly_jilli?igshid=1rq0imnfzfd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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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본인의 인스타 계정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을 하고 있다. 그는 최근 성추행 유죄 판결로 징역 8개월 법정 구속된 로타와 작업한 사진을 삭제 한 것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는 아이돌 스타로서 대중이 바라는 미의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꾸준한 다이어트로 자신을 관리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자신이 생각하기에 매력있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과감히 전시하는데 때로는 그의 행보가 대중들에게 파격적으로 다가온다.

앞서 말한 로타와의 사진 작업이 그 한 예이다. 남성 사진 작가 로타는 어린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사진으로 인해 페도필리아 논란이 있던 사진사였다. 당연히 그와의 사진 촬영은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모두가 예상한 바와 같이 로타와 촬영한 결과물은 수동적이고 어린 여성을 성적 대상화한 이미지 였다.

그 다음으로 노브라 논란이 있다. 설리는 지난 8일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인스타그램 라이 방송을 한바 있다. 그간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 ‘노브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설리는 자신의 노브라에 대해 “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시선 강간 하는 사람들이 되게 싫다”고 말했다. 

설리는 대중이 바라는 예쁜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이지만 대중의 취향에 맞는 행동을 하기 보다 기존의 틀을 깨는 자유분방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대중이 원하는 미적기준에 부합하는 연예인 설리와 인간 최진리 일부를 동시에 엿볼 수있는 그의 인스타그램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킬것으로 보인다.

출처 설리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jelly_jilli?utm_source=ig_profile_share&igshid=1otuag81u3y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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