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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함소원이 자신이 받은 악플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하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췄다.

32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악플 한때 안무가 였던 님 디엠 그만 보내세요 상처 안 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받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악플러가 보낸 욕설이 담긴 디엠을 공개했다.

함소원이 공개한 악플에서 한 네티즌은 '네가 엄마로서 하는 게 뭐가 있어. 몸치 주제에 무슨 춤을 춘다고 난리야. 그게 춤이냐. 내가 한때 안무가였거든. 너 같은 거 춤 X나 못 춰. 춤도 못 추면서 뭘 자꾸 몸을 비틀어 X같은게. 니 시어머니(한테) 함부로 하지마. 진환이(진화)가 아깝다.' 등의 욕설을 늘어 놓았다.

악플러는 본인은 안무가였다면서 함소원의 춤에 대해 비난을 하고 함소원의 외모를 비하했다. 또한 시어머니에게 잘하라는 말을 반복하며 시어머니에게 솔직하게 감정 표현하는 함소원의 방송 모습에 강한 불만을 가진 것처럼 보였다.

누리꾼들은 악플러의 디엠 내용이 굉장히 폭력적이며, 맞춤법이 많이 틀린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사회에 불만이 많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일 거라고 추측했다. 또한 많은 누리꾼들은 함소원씨에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자격은 아무도 없다며 악플러가 죗값을 치루도록 그를 고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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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77회 평균 시청률은 6.6%, 최고 시청률은 9.0%까지 치솟으며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본 방송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시부모와 방문한 베트남 호이안 여행의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들의 즐거웠던 여행 이야기도 잠시, 며칠 뒤 함소원 부친이 지병으로 별세하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51년 전 베트남에 파병된 참전용사였던 함소원의 아버지는 지난 3년 동안 요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 상태였다. 함소원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아내의 맛녹화도 참석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달려갔지만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이에 함소원은 오열했고 남편은 그의 옆을 묵묵히 지켰다.

그동안 함소원이 방송 활동을 하면서 그의 어머니, 친언니와 형부가 방송에 공개된 적이 있지만 아버지는 공개된 적이 없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출연 당시 현재의 집에 사는 이유가 혼인 신고 후 거처가 정해지지 않은 시절 임시 숙소로 정해 놓은 곳이었고, 아버지의 요양원과 가까워서라고 했다. 그의 발언으로 그의 아버지가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앞서 함소원은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며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함소원은 비가 오면 방 안 가득 물이 들어찰 정도였다. 구청에서 구호품을 받아 지냈다아버지가 주식투자에 실패했다. 아파트 3채가 휴지 조각이 됐다. 아직 도 그 순간이 기억난다. 엄마는 장롱을 보며 계속 누워 계셨고 아버지는 아무 말도 못하셨다고 말했다. ‘아내의 맛방송에서도 진화의 소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이유가 함소원은 예전에 부유한 삶을 살았지만 아버지의 낭비벽으로 재산을 탕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함소원은 과거 아내의 맛에서 아파트 2, 빌라 2, 전원주택 1채를 보유하고 있고 4채는 경기도권에 위치하고 있고, 1채는 서울 방배동에 있는 아파트 라고 밝히며 그의 자산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아버지의 투자 실패와 소비 습관으로 가난하고 힘든 학창 시절을 보냈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경제력이 없어지면 다시 어려운 시절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휩쌓였고 그 때문에 돈에 집착했기에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그의 부친은 나라를 위해 51년 전 베트남에 파병된 참전용사였고, 그의 유골은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치되었다. 아버지의 시신이 운구되자 오열하며 참았던 슬픔이 터져나온 함소원의 안타까운 이별장면은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국립서울현충원에 부친의 유골함이 안치되었고, 함소원은 아버지에게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사랑합니다. 많이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뵐게요"라고 눈물 젖은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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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화요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74회 예고편에서는 함소원이 촬영 준비중 남편 진화가 교통 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나가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함소원이 전화를 받자마자 굳은채 뛰쳐나가자 제작진이 함소원을 뒤따라 나선 것으로 보인다.

병원에 도착한 함소원은 남편 진화를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함소원은 2018년 06월 05일 화요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남편 진화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 해 왔다.

함소원은 1976년 44살, 남편 진화는 1994년생 26살로 18살이나 나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함소원은 중국 친구의 파티에 초대 받아 거기에서 진화를 만나게 되었고 만난지 두시간 만에 진화에게서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진화는 함소원의 나이를 모르고 연락을 주고 받다 함소원이 나이를 밝히자 며칠간 잠수를 타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시 연락을 시작한 진화는 함소원에게 적극적으로 결혼할 것을 설득했고 진화 부모의 반대를 극복하고 둘은 2018년 결혼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첫딸 혜정이를 얻은 함소원-진화 부부는 남다른 딸 사랑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는 둘째를 가지기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며 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함소원은 짠순이 이미지를 얻으며 제테크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평소 돈관리에 관심없는 남편 진화와 함께 금융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 그는 과거 부유했지만 씀씀이가 큰 아버지때문에 가계 사정이 어려워 지면서 고등학생때부터 생계를 책임져야했던 기억때문에 돈에 집착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에 금융 전문가로 부터 돈을 쓸 줄 모르고 모으기만 한다는 일침을 당하기도 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함진 부부’ 사고의 전말은 26일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출처
 TV CHOSUN ‘아내의 맛’
https://m.tv.naver.com/tvchosun.wifetaste/home

함소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5RxszOFTnB/?igshid=1inabuplkzn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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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18살 연하남과 결혼한 함소원씨는지난해 2월 결혼을 한 후 12월 딸을 품에 안으며 어머니가 됐다.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해온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그들의 결혼식과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19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은사를 찾아 나선 함소원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함소원이 고등학교 시절 만났던 무용학원 원장 한혜경씨, 전공담임 김희정씨를 찾고 싶다고 의뢰했다. 이날 함소원은 학창 시절 아버지의 투자 실패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함소원의 가족은 옥탑방과 반지하를 전전하며 생활했는데 한번은 침수 피해를 겪고 구호물품을 받아 생활하며 정신적 무기력을 견뎌내기도  했다. 그러던 와중에 함소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무용 전공을 했던 그는 3학년이 되었을 때 아버지의 사업이 잘 안돼 학원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졌기 때문이다. 자식이 꿈을 포기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었던 아버지는 무용 선생님께 편지를 보내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함소원씨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무용 선생님들은 1년간 학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함소원씨를 가르쳐 주었다.  당시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수업 비용이 각각 20만 원이었는데 한혜경 원장이 매달 60만 원씩 1년 동안 함소원에게 무상으로 지원해줬다. 이에 함소원씨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대단한 분들 같고 다시 생각해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승과 재회한 함소원 / 사진 = KBS 캡처

 

이러한 참 스승님의 도움으로 숙명여대 무용과 진학한 함소원은 2학년 때 출전한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경기 진으로 입상했고, 본선에서 미스코리아 태평양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25년 만에 은사를 만난 함소원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가슴에 묵직한 게 있었는데 그게 해소된 느낌이다”라며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소원은 "사실 비뚤어지기 쉬웠고 솔직히 반항하는 때도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던 건 그 시절에 저를 붙잡고 도와주신 어른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저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두 선생님께 깊이 고마움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혜경 선생은 "저는 소원이가 잘 살아서 좋다. 고맙다"고 했다. 그는 "이제 소원이가 아기 낳고, 돈 걱정 안 하고 살 수 있어서 잘 살아서 제일 좋다. 이제는 무거운 짐 벗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다시 찾아줘서 진짜 고맙고 계속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5년 만에 만난 제자임에도 덕담을 아끼지 않는 두 스승의 모습에 함소원은 결국 한번 더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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