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일화를 고백한 가수 선미
셀럽 / 2019. 10. 20. 00:31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는 지난 tvN `토크몬` 방송에서 가슴 아픈 가족사를 이야기하며 연예인이 된 이유를 밝혔다.
선미는 자신이 연예인으로 데뷔하게 된 이유가 아버지의 건강악화로 인한 경제 문제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선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남동생 둘과 몸이 안 좋으신 아버지와 살았다.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웠다. 아빠는 움직이시지도 못했고, 내가 가장이었다.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어린 내가 생각했을 때는 연예인이 제일 돈을 빨리 벌 수 있는 길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학교 1학년 때 JYP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선미의 아버지는 폐결핵 합병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선미는 돌아가신 아빠에 대한 미안함을 이야기했고 전해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선미는 "어느 날 아빠한테 문자가 또 왔다. `아빠 먼저 간다`라는 내용이었다. 평소에는 답장을 했지만 그날따라 그도 스트레스로 힘들었고, 아빠가 힘들어서 또 투정 부린다고 생각하고 문자에 답장을 안 했는데 그다음 날 돌아가셨다", "내가 데뷔하기 3개월 전에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선미는 이어 "나에게 남긴 편지 같은 게 있었는데 맨 마지막에 `다음 생에도 내 딸로 태어나주렴`이라고 적혀 있었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선미는 아버지에게 못다한 인사를 전하며 영상편지를 남겼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게 크도록 해준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선미는 자신이 연예인으로 데뷔하게 된 이유가 아버지의 건강악화로 인한 경제 문제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선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남동생 둘과 몸이 안 좋으신 아버지와 살았다.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웠다. 아빠는 움직이시지도 못했고, 내가 가장이었다.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어린 내가 생각했을 때는 연예인이 제일 돈을 빨리 벌 수 있는 길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학교 1학년 때 JYP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선미의 아버지는 폐결핵 합병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선미는 돌아가신 아빠에 대한 미안함을 이야기했고 전해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선미는 "어느 날 아빠한테 문자가 또 왔다. `아빠 먼저 간다`라는 내용이었다. 평소에는 답장을 했지만 그날따라 그도 스트레스로 힘들었고, 아빠가 힘들어서 또 투정 부린다고 생각하고 문자에 답장을 안 했는데 그다음 날 돌아가셨다", "내가 데뷔하기 3개월 전에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선미는 이어 "나에게 남긴 편지 같은 게 있었는데 맨 마지막에 `다음 생에도 내 딸로 태어나주렴`이라고 적혀 있었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선미는 아버지에게 못다한 인사를 전하며 영상편지를 남겼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게 크도록 해준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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