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검 영장 신청으로 일고 있는 설리 타살 의혹
경기성남수정경찰서의 한 관계에 따르면 10월 14일 오후 3시21분 성남시에 위치한 설리의 집에서 그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다른 범죄 혐의점을 찾지못해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고 있다. 현장에서는 평소 심경을 적은 메모가 발견되었을 뿐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영장을 신청 하고,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그가 평소 우울증등의 정신병적 기록에 대해서 치료나 처방을 받은 기록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보통 자살 사건의 경우 부검을 하지않은 경우가 많아 누리꾼들은 그의 자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는 평소 그의 고양이를 자식같이 아끼는 사람이며, 숨지기 전날 sns로 장난식의 글을 남겼다.
그의 우울증이 심한 상태라면 대인기피증 뿐만 아니라 방송출연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런데 설리는 이미 스케줄까지 소화중이였고, 악플로 고통받던 설리였지만 예능 '악플의 밤'에 출연하며 악플에 맞서는 모습도 보여왔다.
그는 자살하기 직전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행동패턴을 보이지 않았을뿐더러 유서 조차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그의 죽음에 의문을 가지게 한다.
예전의 톱스타의 자살로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적이 있다. 그 연예인의 사망이 자살로 결론나고 얼마뒤 그가 복용했다고 알려진 '졸피뎀'이라는 수면제의 부작용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약의 부작용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살시도를 하거나 타인을 해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신을 차린 사람들은 본인이 한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공통점이 있었다.
익히 알려진 약물의 부작용과 설리의 자살과는 거리가 생전 모습들로 인해 설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다.
경찰의 철저한 조사와 이에대한 결과가 발표된다면 현재 일고 있는 설리에 관한 의혹이 해소 될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 출처 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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