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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입상 후 연예계로 진출하였고, 2008부터는 중국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중국에서 만난 18살 연하 진화와 2018년 1월 법적 부부가 된 함소원은 같은해 12월 딸 혜정양을 제왕절개를 통해 품에 앉았다.

그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이들의 결혼과 출산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함소원의 남편진화는 아이돌 급 외모로 웨이보에서 20만명 팔로워를 거느린 SNS스타였다. 부모님은 대규모 농장사업을 하여 진화는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득녀 소식을 알린 이들 부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아내의 맛'을 통해서 공개된 함소원의 딸 혜정이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장점을 닮은 외모로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임신 전 함소원은 43살이라는 어리지 않는 나이 탓에 난임을 우려했으나 결혼 하고 얼마 후 자연 임신에 성공하였다. 

혜정양은 굉장히 순한 성격으로 잘 울지 않으며 방송에서 물 놀이를 곧잘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100일을 맞이한 혜정이의 근황이 진화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3월 25일 함소원의 자신의 SNS에 "패션쇼 관람 전 잠깐 주말 데이트. 집에 오자마자 육아 하던 남편 먼저 자버림. 혜정아 어떡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사진속 딸을 안고 잠든 진화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미지 출처 : TV조선 유투브 계정, 진화 인스타, 함소원 인스타, 진화 유투브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