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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공효진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KBS 동백꽃필무렵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2014년 6월 29일 연쇄살인마 '까불이'가 옥이 에스테틱 주인을 죽인 날의 진실이 공개됐다.

이미지 출처 KBS 동백꽃필무렵

동백이는 자신의 엄마 정숙(이정은)이 신장 이식이 필요한 환자로 신장이식을 위해 자신을 찾아왔다고 오해해 지난 방송에서 정숙과 인연을 끊은 바있다.

이미지 출처 KBS 동백꽃필무렵

오늘 방속에서 황용식(강하늘 분)은 한빛학원 상가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던 자로부터 살인사건이 일어난 날의 CCTV 영상을 입수했다.

이미지 출처 KBS 동백꽃필무렵

해당 영상에는 까불이로 보이는 남성과  동백의 엄마 정숙(이정은)으로 보이는 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미지 출처 KBS 동백꽃필무렵

황용식은 검은 옷을 입고 모자를 눌러쓴 해당 남성을 보며 범인임을 확신했고," '이것이 알고싶다' 이수정씨 불러라! 이건 분석을 싹 해야 한다"고 하면서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 공효진 인스타그램

그는 또한 살인용의자가 건물로 들어선 다음 벙거지 모자를 눌러쓴 누군가의 모습을 보고 동백이에게 확인하러 오라는연락을 했다.
파출소를 찾아온 동백은 이를 보고 자신을 구했던 사람이 엄마 정숙임을 깨달았다.

이미지 출처 공효진 인스타그램

오늘 에피소드에서 정숙은 빚과 생활고로 어린 동백을 버렸지만 그의 곁을 맴돌던 그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어느날 정숙은 딸을 만나야 할 날이 온 것 같다며 외모를 단장했다. 피부관리에 열심인 딸이 찾아간 옥이 에스테틱으로 향한 정숙은 본능적으로 딸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감지했다. 그는 딸이 들어간 에스테틱의 불이 꺼지자 건물로 올라가 화제 경보음을 울리고 문을 두드려 까불이로 부터 딸을 구했다.

이미지 출처 KBS 동백꽃필무렵

그 후 동백이를 찾은 정숙은 그가 '까불이'로 확신하는 흥식이를 찾아갔다. 그는 흥식이에게 "너지, 까불이",  "한여름에 마스크 쓰고 장갑 끼면 네가 안 보일 거라 생각하나. 그 습한 날 스치기만 했는데도 락카 냄새가 코를 찌르더라. 나 분명히 봤어. 네 눈. 그 사람 안 같은 눈"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KBS 동백꽃필무렵

살인자일수도 있는 남자와의 기싸움에서도 동백이의 엄마 정숙은 당당했다. 흥식이는 "심증이지 않냐"며 "결국 아주머니는 아무것도 못 보신 거다"고 항변했다. 이에 정숙은 "물증이 없지. 그런데 난 아쉬울 것도 없어. 짐승 어미도 지 자식 해칠 놈은 백리 밖부터 알아. 그리고 어미는 지 자식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지 다 해. 얼씬대지 마. 나 동백이 위해서라면 뭐든 하나는 해. 뭐든지"라며 그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이미지 출처 공효진 인스타그램

늦은 밤, 정숙이 골목길을 걷자 까불이일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그의 뒤를 쫓았다. 정숙은 "왜. 나 죽이러 쫓아왔니"라고 말한 뒤 방송이 마무리 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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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5년 만에 돌아온 까불이가 향미 (손담비 분)를 죽였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살인 사건 현장에서 변 소장(전배수 분)은 황용식(강하늘 분)에게 "동백이까지 없어진 거냐"고 물었고 이에 황용식은 "동백씨 살아있다. 향미씨가 옹산 온 게 2년 전이다. 이거(쪽지) 동백씨 보라고 만든 거다. 동백씨 보라고 이 판을 벌였는데 죽였겠냐"고 말했다.

황용식은 이어 "모르겠다. 그냥 죽인 건지 죽여야만 할 이유가 있었는지. 향미씨가 뭔가를 좀 봤다고 했었다"며 향미가 한 말을 떠올렸다.

향미는 앞서 늦은 밤 길에서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남자를 발견하고는 말을 걸었다.

"아저씨 밥 주는 거 재미있나? 나도 고양이 좋아하는데... 춥다. 근데 아저씨네는 방이 몇 개야? 고양이한테는 공짜밥도 주면서. 나도 그냥 집 없는 고양이다 생각해"라며 그에게 숙소 제공을 요청했다.

이윽고 향미가 그의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많은 킬링포인트가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극중 홍자영(염혜란 분)이 남편 노규태(오정세 분)에게 한 말이 화제다. 그는 상간녀로 의심되는 향미와 남편과의 삼자대면에서
 "남편을 금반지쯤 되는 줄 알고 골랐는데 데리고 살아보니 놋반지도 안 되는 남자더라. 그런데 시모는 다이아몬드쯤 준 줄 안다."
이어 불륜 불발에 그친 남편 노규태를 향해
"안 잔 게 유세니? 똥 싸다 말았으면 안 싼 거니?"라는 대사로 시청자들로부터 명언 제조기 변호사 언니라는 찬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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