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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나 혼자 한다특집으로 김동완, 서효림, 지숙과 함께 방송인 박지윤이 출연했다.

 

그는 유투브 채널 박지윤의 욕망티비를 운영하며 5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버이며 인스타그램 등의 SNS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활발한 의사소통을 하는 방송인으로 유명하다.

사람들과 많이 접하는 그의 활동 특성상 많은 사람들에게서 좋지 않은 말을 듣기도 한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워킹맘이라는 이유로 악플러에게 시달렸다고?”라고 묻는 MC질문에 악플도 기준이 다 다르다. 자기한테 유난히 상처가 되는 게 있는데 저는 사실 아이들이 그렇다. 워킹맘은 일도 가정도 완벽하지 못한 것 같아 스스로 자괴감에 늘 시달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지적할 때 가장 약점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에는 늘 괜찮다고 말하며 말을 계속 이어나갔다.

 

박지윤은 출장을 가거나 해외 촬영을 가면 애기들이 불쌍해요”, “애는 누가 보나요”, “엄마 사랑이 한창 필요할 땐데라는 내용의 댓글이 달리면 박지윤은 단전에서부터 분노가 차오른다고 한다.

할말은 해야하는 박지윤은 악플러에게 혹시 딸이 있으시다면 절대 꿈을 가지지 말라고 얘기해주세요. 어차피 꿈이 있어도 나중에 집에서 애만 키워야 하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 절대 자녀분에게 꿈을 가지지 말라고 해 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아 일침을 가했다고 한다.

이러한 박지윤의 일침에 악플을 단 사람들은 댓글을 지우고 도망가는 반응을 보인다는 말을 덧붙였다. 박지윤은 말로 싸워 이길 자신은 있지만 그렇게 대응하다 보면 예민하다’, ‘화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자신의 대응이 미끼가 되어 기자분들이 네티즌과 설전이라는 기사를 쓰기도 한다. 그래서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요즘은 편안하게 소통도 나누고 설전 중이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완전 통쾌하다”, “워킹 맘들의 워너비” , “둘다 일하는데도 남편에게는 저런 소리 안하지, 불공평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지 출처

MBC라디오 스타

박지윤 욕망티비

https://www.youtube.com/channel/UCIs6soOwNBG_GtT3LYR-YOw

 

 

Posted by e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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