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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17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한 티파니

티파니는 최근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콘서트를 하고 일정을 소화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티파니는 2007년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 한 이후 10여년 간 줄 곧 최정상의 아이돌 멤버로 활동해 왔다. 미국에서의 활동을 펼치는 신인 가수 티파니는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며 그동한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티파니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이후 1년여간 미국에서 연기공부를 하며 대본을 받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활동 당시) 8년 연속으로 1365일 중 한 340일을 일했다. 그래서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언니랑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했고 회사를 떠나서 조금 더 천천히 내면을 채우고 공부하고 배우자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진출은 언젠가는 해야지라는 생각이 계속 있었다. 내 목소리 하나로 무대를 꽉 채우고 싶었다. 도전하려고 한 시점이었다. 보컬 레슨도 처음부터 다시 받았다라며 미국에서 신인 가수로의 삶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티파니는 미국에서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의 솔로가수로 도전을 택한 것에 대해 만족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동안 보이는 길을 향해 걸었다면 보이지 않는 길을 걷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아티스트 티파니, 인간 티파니 둘다 건강하고 행복함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빚투' 란이 불거졌을 당시 수차례 아버지의 빚을 갚아온 과거를 털어 놓으며 현재는 아버지와 연락을 하지 않음을 밝힌 바 있다.

방송에서 그는 아버지의 채무로 인한 빚투와 관련한 심경을 말하며 7년 전 부친과 연락을 끊은 사연을 이야기 했다. 과거 연예인들의 부모, 형제와 관련한 채무 사실이 연이어 폭로되었고 티파니 또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제 의지와 상관없이 밝혀지는 순간에 뭔가 순간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살짝 들었다. 그 무너지는 것을 이겨내고 솔직하게 다가가자'고 판단한 그의 아픈 가족사를 솔직하게 밝혔고, 그는 늘 그래왔든 음악으로 역경을 견뎌냈다.

그밖에 티파니는 항상 밝고 괜찮아야 한다는 압박을 가진 그가 심리 상담을 받은 이야기도 털어놨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 서현, 써니의 응원이 이어지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말하는 티파니는 멤버들에게 힘을 주는 에너자이저이자 리더십 있는 프로듀서였고, 꼼꼼한 성격으로 걱정을 자아내기도 하는 멤버였다.

 

 

Posted by e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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