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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24 [7년만에 미소년에서 아저씨로] 영화 플립 남주 캘런맥오리피 근황

첫사랑을 주제로한 대표적인 영화로 플립이 있다. 영화 플립의 원제 ‘Flipped’는 '홱 뒤집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줄리와 브라이스는 환경이 다른 가정에서 자랐는데 그들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아직 어린 줄리는 브라이스를 짝사랑하고 그런 줄리를 부담스러워하던 브라이스는 어느새 그를 사랑하고 있다. 브라이스에게서 마음이 떠난 줄리를 뒤늦게 사랑하게 되면서 관계는 역전된다.

어린날의 사랑과 그들의 성장을 다루는데 그 과정을 차분히 그려낸 영화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게 된 영화다.

브라이스를 집착하리만큼 짝사랑 하는 줄리의 마음을 사람들이 십분 이해할 수 있었던 건 누구보다 청초하고 아름다웠던 브라이스의 10대 모습 때문일 것이다. 브라이스 역할을 맡았던 남배우 캘런 맥오리피(Callan McAuliffe)는 미소년으로 유명했다. 그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역을 할 만큼 미모가 뛰어났다.

하지만 7년은 그의 외모에 많은 변화가 오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1995124일생으로 올해 만 24세인 그에게 풋풋한 소년미가 사라진지 오래다. 그의 얼굴에는 예전의 모습이 희미하게 남아있을 뿐 더이상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할 만 모습이 없다.

맥컬리 컬킨과 더불어 역변의 아이콘이라고도 불리는 그는 더 이상 예쁜 남자는 아니지만 어린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특유의 부드러운 인상을 간직하며 여전히 배우 생활을 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이고 있다. 그는 2018년부터 워킹 데드 시즌 9 알든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명배우로의 그의 변신이 기대된다.

 

Posted by e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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