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SNS에 헤이세이 마지막날 언급으로 논란
셀럽 / 2019. 5. 1. 09:06
사나가 인스타계정에 업로드한 글로 인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뜨겁다.
平成生まれとして、平成が終わるのはどことなくさみしいけど、平成お疲れ様でした!!!
令和という新しいスタートに向けて、平成最後の今日はスッキリした1日にしましょう!
해석
헤이세이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많았습니다!
레이와라는 새로운 스타트를 향해 헤이세이 마지막 날인 오늘을 시원한 하루로 만듭시다.
사나는 지난 30일 트와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헤이세이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많았습니다!(平成生まれとして、平成が終わるのはどことなくさみしいけど、平成お疲れ様でした!)"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사나는 "레이와라는 새로운 스타트를 향해 헤이세이 마지막 날인 오늘을 시원한 하루로 만듭시다(令和という新しいスタートに向けて、平成最後の今日はスッキリした1日にしましょう)"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국적 아이돌그룹 멤버인 만큼 자신의 나라에 관한 이슈에 대한 글을 올리지 말았어야 했다. 나라에 따라서 예민한 주제가 될 수있기 때문에 이번 일은 악플러들에게 오히려 먹이감만 준 꼴이다. 이번 사나 행동은 경솔했다.', '일본으로 돌아가라.'라는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이낙연 전총리도 퇴임하는 아키히토에게 "천황님"이라고 존칭했는데 왜 "일본인" 사나가 헤이세이에 태어났는데 헤이세이가 끝나서 쓸쓸하고 수고했다.라고 글쓴게 뭐가 문제인가?', '사나가 올린 글은 헤이세이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많았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일왕에 대한 언급도 없었으며 단순히 '20c가 가고 21c가 온다. 아쉬운점도 있지만 기다되네요!'라는 뜻으로 정치적인 의미가 없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트와이스가 다국적 아이돌 그룹으로 전세계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그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해당 글 게재 이후 누리꾼들의 비난과 옹호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사나의 피드백이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사나 SNS 입장 전문이다.
平成生まれとして、平成が終わるのはどことなくさみしいけど、平成お疲れ様でした!!!
令和という新しいスタートに向けて、平成最後の今日はスッキリした1日にしましょう!
해석
헤이세이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많았습니다!
레이와라는 새로운 스타트를 향해 헤이세이 마지막 날인 오늘을 시원한 하루로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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