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매니저 임송 SM C&C 퇴사 및 전참시 하차
셀럽 / 2019. 4. 30. 13:09
방송인 박성광의 '송이 매니저'의 SM C&C 퇴사로 박성광과 매니저 임송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한다.
송이매니저의 퇴사로 더이상 그를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되었기에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면서도 임송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박성광 SNS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송은 최근 SM C&C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임송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하차하게 되었고, 박성광의 패널 전환 등의 방안이 검토되었으나 결국 프로그램을 하차 하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이에 임송은 고심 끝에 퇴사 및 하차를 결정했다. 아직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SM C&C에서는 그의 꿈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박성광-임송 매니저의 일상은 2018년 7월부터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공개되었다. 임송은 일을 막 시작한 신입매니저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보여주며 직장인들의 절대적인 응원을 받았다. 일이 손에 익지 않아 자신을 자책하며 눈물 흘리면서도 언제나 노력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임송의 모습에 대중은 '병아리 매니저'라며 무한 사랑을 보냈다.
많은 사람들은 임송은 비연예인 신분으로 출연해 예능의 시청률을 견인하며 지나친 관심을 받는 것에 큰 부담을 느껴왔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그는 사회 초년생의 서툰 모습들을 보여왔기에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많은 이들의 비난을 들어야 했으며, 그의 외모를 트집 잡는 이들의 인신공격어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박성광은 임송매니저의 완벽하지 못한 일처리에도 화 한번 내지 않고 묵묵히 임송을 챙기는 모습으로 '스윗가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대중의 호감을 샀다.
임송매니서와의 방송 출연 덕분에 박성광에게 광고 업계 러브콜이 쏟아졌고, 그들은 CF를 함께 촬영하기도 했다. 박성광은 "나보다 매니저가 더 인기가 많다. 매니저 덕분에 광고도 찍는다"고 고마워하기도 했다.
임송매니저 덕분에 박성광은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남자 부문 우수상을, 임송은 인기상을 수상하는 하기도 했 다.
송이매니저의 퇴사로 더이상 그를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되었기에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면서도 임송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임송은 지난 27일이 '전지적 참견시점' 마지막 출연이었고, 박성광은 5월 4일을 끝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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