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재혼설 해명한 방송인 이지혜
셀럽 / 2019. 12. 4. 19:14
혼성그룹 샵 멤버 출신이자 유투버로 활동 중인 이지혜가 자신의 SNS계정과 유투브 채널에 자신의 남편과 딸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그의 유투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는 그의 남편과 큰 딸 태리의 인기에 힘입어 16만명에 육박하는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유투브 채널을 통해 남편 문재완이 종종 등장하는데 남편은 공대생 출신으로 IT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세무사에 도전하여 현재 세무사로 근무중이다. 1980년 1월 11일생으로 올해 39세인 이지혜는 3살 연상의 남편과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둘은 만난지 7개월만인 2017년 7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2018년 1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사진이 공개된 이후 이지혜의 남편이 재혼이라는 루머에 휩쌓이기도 했다. 그는 유투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재혼설을 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지혜의 남편이 재혼이라는 글이 업로드 되었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재혼이면 어떠냐’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고맙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재혼이 기정사실화 된 것으로 아는 거 같아 씁쓸했다고 전했다.
이에 그의 남편 문재완은 본인의 탈모로 인해 사람들이 오해하는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지혜를 웃게 했다.
이지혜는 루머를 밝히기 위해 객관적인 자료를 남편에게 요구했고 그는 즉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접속해 가족관계증명서(상세)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를 출력하여 자신이 이지혜와의 결혼이 초혼임을 증명해 보였다.
샵 해체 이후 순탄치 못한 삶을 살아온 탓에 수입과 성격이 안정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은 소망이 있었다고 했다. 그의 남편 문재완은 종교가 없음에도 기독교인 이지혜에 맞춰 교회를 나가는가 하면 인간적이며 안정적인 성격으로 현재 이지혜가 행복의 눈물을 흘릴만큼 만족한 결혼생활을 하게 하는 버팀목이다. 누리꾼들은 샵 해체와 공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지혜인 만큼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그의 남편의 됨됨이에 대해 큰 호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육아, 먹방, 패션, 뷰티,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지혜는 현재 MBC FM4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이지혜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jihyesharp?igshid=1kfk150mygin7
유투부 채널밉지않은 관종언니
https://youtu.be/A_DizJpTa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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